여름 정원을 물들이는 대표 여름꽃 10가지와 키우는 방법

무더위 속 정원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여름꽃들이 가드닝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초보 가드너도 쉽게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품종들이 주목받으며 여름 정원 가꾸기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덩굴 식물, 능소화

주황빛 종 모양의 꽃으로 유명한 능소화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덩굴성 식물이다. 벽이나 담장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는 이 꽃은 ‘기다림’과 ‘그리움’이라는 의미심장한 꽃말을 지니고 있다. 가드닝 전문가들에 따르면, 능소화는 초보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햇빛이 충분히 드는 장소와 물빠짐이 좋은 토양이 핵심 재배 조건이다. 담장을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적절한 지지대를 설치하는 것도 건강한 성장을 위한 팁으로 꼽힌다.

한편, 나무형 여름꽃인 배롱나무꽃(백일홍)은 분홍빛 풍성한 꽃이 여름 내내 피어 장기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끈한 나무껍질과 손쉬운 관리로 정원수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식물은 거리 조경이나 개인 정원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가장 잘 자라며, 적절한 비료와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고 원예 블로거들은 조언한다.

접시꽃은 그 이름처럼 크고 둥근 꽃잎 형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줄기를 따라 위로 차례차례 피어나는 이 꽃은 흰색, 분홍색, 진홍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정원을 물들인다. 봄에 씨앗을 뿌리면 초여름부터 개화가 시작되며, 특히 햇빛을 충분히 받는 양지에서 더욱 건강하게 자란다고 가드닝 사이트는 설명한다.

무더위에 특히 강한 난타나는 여러 색의 작은 꽃들이 둥글게 무리지어 피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무더위에 강하면서 꽃도 오래 피는 난타나는 정말 정원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할 꽃이에요”라고 원예 유튜버는 강조한다. 햇볕이 강할수록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진 이 식물은 가지치기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며, 정원, 화분, 길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키울 수 있어 초보 가드너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정원에서 쉽게 번식하는 여름꽃으로는 메리골드, 나팔꽃, 페츄니아 등이 있다. 이들은 씨앗 발아율이 높고 번식이 용이해 가드닝 입문자들에게 적합하다. 가드닝 채널에서는 이 꽃들을 해가 잘 드는 위치에 심고 적절한 수분을 유지해주면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손쉬운 여름꽃들 덕분에, 초보자도 주저 없이 화려한 여름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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